요즘따라 아무런 의욕이 안 생기고 잘 풀리는 일도 없고 당장 훌쩍 떠나보고 싶은 마음에 오랫동안 가고 싶었던 동네인 서촌을 방문해서 무작정 걸었습니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청운문학도서관과 리홀음악갤러리를 들리겠다는 마음만 먹고 경복궁역으로 향했습니다.경복궁역에 도착하여 3번 출구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북악산이 보였습니다청운문학도서관청운 문학도서관까지 버스타고 갈 수도 있었지만 저는 걷고 싶어서 20분 정도 걷다 보니 완전 산속에 무슨 서당온 느낌의 청운문학도서관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즐겨보는 유투버 따라서 방문한 거였는데 숨어있는 비밀의 장소 찾아낸 느낌이었습니다..! 팁: 야외열람실에서 책을 읽고싶은 분들은 B1층열람실에서 대출 후 이용하시거나옆건물에 지하보다 가지수는 적지만 책꽂이에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