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or 가볼만한 곳 5

시청역 근처 덕수궁 주말 나들이 코스(+이테르 라클라스 솔직후기)

항상 집주변이나 혹은 가까운 서울쪽만 가다가 이번주말에는 남자친구랑 기념일도 있고 해서 덕수궁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은 뭐 워낙 유명하기도 해서.. 예전에 방문했다가 오랜만에 갔는데도 또 좋더라구요:) 근처에 아주아주 괜찮은 레스토랑을 발견하기도 해서(사실은 이게 메인..🤣) 추천하고 싶어 포스팅합니다. 리에제와플 더뷰시청역에서 내린다음 오랜만에 멀리 나와 그런지 좀 허기져서 바로 카페부터 들어갔습니다. 덕수궁가본 분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와플집인데 이번엔 카페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와플만 파는 곳에서 아주조금 걸어가야 하긴 한데 가게 앞에 qr코드에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와플은 가격에 비해 맛있진 않았습니다. 특별하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생각보다 음료가 괜찮아서 만족했습니..

원미도서관 프로그램 후기-[이미지 메이킹]

백수기간에 제가 자주 공부하러 갔던 원미도서관에서 무료로 수강했던 프로그램 중에 꽤 괜찮았던 프로그램이 있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교육 목적: 이 프로그램은 자신이 가지고있는 이미지를 기반으로 지향하는 이미지와 가까워지는데 도움을 줍니다.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일반인들도 부담없이 들을 수있었습니다. 교육구성: 첫시간에는 이미지의 중요성을 배우고 내가 어떤 긍적적인 요소를 가지고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자기자신을 보는것 보다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같이 수강하는 처음보는 분들과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한고 서로 생각나는 이미지(긍정적인것만!) 작성해서 나누어줍니다. 근데 이과정이 생각보다 좋았던게 내가 몰랐던 다른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모습도 발견할수 있었고 긍정적인부분만을 써주다보니 감동 비슷한 느..

성수 가볼만한 곳-다니엘 트루스 퍼퓸&하이볼 블렌딩 클래스 +아디다스 팝업스토어

거리가 멀기도 했고 평소 사람 많은 곳을 극혐하는 1인으로서 성수를 굳이 갈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다니엘 트루스에서 클래스를 무료!! (무료라면 양잿물이라도 마시는 사람 나야나..)로 진행한다고 하여 남자친구랑 방문해보았습니다. 선입견이 있던 탓인지 오랜만에 신나게 돌아다녔고 나름 알찼다고 생각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다니엘트루스 퍼퓸하우스 클래스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1080060/items/6165812?area=ple&startDate=2024-10-07&theme=place 네이버 예약 :: (24.10) 다니엘 트루스 퍼퓸&하이볼 블렌딩 클래스클래스 마스터가 안내하는 오감과 심리가 연결된 향의 여정을 떠나보세요. 다니엘 트루스의 향기를 블렌딩하며 ..

싸인 이스케이프 홍대점 하이팜 테마🌲🌳🌴🍀 내돈내산 후기~(+할인 팁)

오늘은 한 1년전부터 남자친구와 벼르다가 방탈출카페 첫방문기..!!싸인 이스케이프 홍대점 선택 이유합정/홍대/신촌등 대학가에 지나다니다 보면 방탈출 카페를 쉽게 볼수 있는데 사실 많은 업체를 비교해보고 고른건 아니구 .. 재밌게했다는 후기를 보거나 유명업체들을 볼때마다 저장해두고 있다가 예약하기 쉬운데로 골랐다..ㅎㅎ(넘나 솔직했나..)방탈출 카페 이력 및 실력(?)나는 친구들이랑 2번 정도 가봤긴 했지만 탈출 한 전 단한번도 없었고 너무 꼬은 문제가 나오면 흥미도가 뚝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그런지 싸인이스케이프의 무한 힌트가 더 맘에들었던 것같다 ㅎㅎ 남자친구도 나처럼 많이 해보진 않은 듯했다하이팜 테마 난이도 및 후기엄청 귀엽다는 후기보고 간 거 였는데 귀여운거는 잘모르겠고(문제에 넘 열중..

비 오는 날, 사당 데이트 코스 (feat. entry55후기+팁)

2024.7.6(토) 날씨 흐림, 비약간최근에 집주변에서 데이트를 많이 했기에 이번 주는 좀 더 멀리 나가보기로 했다. But 너무 멀지 않은,, + 실내 위주,,당일까지도 고민하다 남자친구와 평소에 가보고 싶던 재즈 바를 방문했는데 데이트 코스로 괜찮은 거 같아 기록해놓으려고 한다.혹시 방문하고자 하는 분은 본인은 완전 재즈 입문자이기 때문에 음악 관련 후기는 개인의 취향 정도로만 봐주고 나머지 장소나 팁위주로 확인하면 좋을듯싶다. 먼저 당일 2시간 전쯤 예약했는데 토요일인데도 가능했으니 매진 걱정은 너무 안 해도 될듯하다.장소는 지하 1층에 술집 하나 정도 크기였고 분위기는 사진처럼 어둡고 조명이 군데군데 있는 느낌이지만 어엄청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다.​내가 갔던 날은 여성분 보컬의 pop+ja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