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코페트로케미컬 화상면접 후기

오늘은 저한테 이색?경험이었던 물류회사 시노코페트로케미컬이라는 물류회사 면접후기를 포스팅하려고합니다.

왜 이색경험이냐면 전자공학과 출신 + 반도체회사 재직경험을 가지고 있는 저한테는 다소 동떨어진? 산업인 물류회사에서 면접제안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잡코리아 헤드헌팅 이력서에 영어로 작성한 CV를 첨부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다른 글을 검색해서 알게됨)

 

아무튼 잘못 제안이 왔나 생각할 만큼 관련이 없었고 처음들어보는 회사라 거절하려고 하는 찰나. 보인 면접비와 초봉,,ㅎ

오 좀쎈데?라는 생각에 폭풍 검색해보니 1차는 화상면접인 데다가 면접도 10분이 넘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 개꿀이라는 글이 많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시간도 조율일 가능할뿐만 아니라 부담도 없어 수락하게되었습니다.

시노코페트로케미컬 면접제안메일

제안수락후 일주일 후에 면접을 진행하였고 Skype 화상미팅 이용했습니다.

면접후기

면접에서 검증하고자 하는 것은 영어질문에 답변과 현재 직장 or신분 그리고 지원동기정도로 보였습니다.

면접후기에 나오는 질문 그대로 물어봐서 오히려 당황했고 3분 30초안에 끝나서 얼떨떨 했습니다. 시노코페트로케미컬의 연관검색어인 관상면접은 정말 옛날에 카더라 인 듯합니다. Skype 가 연결되면 정말 수많은 지원자를 만나고 온 지친 인사담당자가 인사도 안하고 첫질문을 시킵니다..ㅎㅎ

저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질문했습니다. 

1. 존경하는 인물을 영어로 말해봐라

2. 자기소개해봐라

3. 면접제안을 수락한 이유 및 지원동기

4. 희망하는 직무

 

모든 답변에 꼬리질문 없으셨고 그냥 듣는둥 마는둥 하셨습니다.

혹시 꼭 가고 싶은 분들은 카메라와 더 떨어진 거리를 유지하시길..!

일부러 적정거리 찾아서 세팅 다했는데 자꾸 뒤로 가라고 하셔서 당황..ㅎ 아마도 무척 큰 모니터로 면접을 보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진보다 더 뒤로 가셔야 합니다.!)

시노코페트로케미컬 Skype 화상면접

그리고 다음주 ,

칼같이 들어온 면접비 4만원~

따로 연락오지 않은 걸 보니 불합 했습니다.